미세먼지·마스크에 시달린 피부…'순한 선크림' 고르는 법
피부 위에 얇은 방어막을 쳐주는 논나노 선크림…민감 피부도 안심 '진정' 선케어 인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4.04 06: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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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최근 업계에서는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을 내놓고 있다.
미세먼지와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하면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 줄 수 있는 스마트한 저자극 선크림을 추천한다.
◇민감 피부 위한 '논나노' '진정' 선크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특히 최근에는 차단제의 입자를 더욱 작게 만들어 피부 자극을 줄이고 얇은 발림성을 갖췄다. 입자 크기가 100나노미터 이상인 일명 '논나노' 선크림이다.
/사진제공=구달, 메디힐 |
메디힐의 '수딩 모이스트 선 에센스'는 논나노 무기자차로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순하다. 미네랄 필터의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해 피부 표면에 차단막을 씌워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반사시킨다.
특히 티트리잎수, 병풀추출물, 녹차추출물 등 피부 진정에 탁월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준다.
◇진정은 기본…'스킨케어' 기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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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선크림 특유의 건조함을 없애 피부가 더욱 편안하게 마무리된다.
설화수 '상백크림'은 기존 보다 더 얇고 촘촘하게 발리도록 새롭게 리뉴얼 출시됐다. 안티폴루션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기술로 자외선과 초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외부 열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사진제공=설화수, AHC |
평소 선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여드름이나 홍조가 생겨 고민이었다면 각종 테스트를 완료했는지를 확인해보자. 피부 자극 테스트,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등이 명시돼 있는 제품을 고르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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