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별 패피 감성?"…더 멋지게 입는 런웨이 속 '홈웨어'
편안하게 입는 파자마 셔츠와 니트 팬츠…코디에 따라 리조트웨어로도 입을 수 있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4.17 06: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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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겸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패션 에디터 알리아 코스카렐리 인스타그램 |
SNS 속 패션피플들은 외출 금지에 굴하지 않고 멋스러운 홈웨어 룩을 뽐내고 있다. 집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나중에 휴가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라운지웨어를 소개한다.
◇파자마 스타일
/사진=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 인스타그램, 나누시카 2020 S/S 컬렉션 |
파자마 칼라는 브이넥으로 목 선을 시원하게 드러내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단번에 외출 룩으로 변신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사슬 목걸이나 볼드한 후프링도 잘 어울린다.
/사진=시몬 밀러, 나누시카, 살바토레 페라가모 2020 S/S 컬렉션 |
단색 셔츠에는 화려한 패턴의 팬츠를 매치하면 단번에 라운지웨어로 변신한다. 실키한 파자마 셔츠 위에는 다가올 유행이라는 크로셰 니트를 레이어드해보자. 더욱 스타일리시한 라운지웨어 연출이 가능하다.
파자마 옷깃의 점프슈트를 선택하면 아이템 하나로 편안하고 멋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얇고 시원하게 입는 니트웨어
/사진=살바토레 페라가모, 자크뮈스 2020 S/S 컬렉션, 모델 벨라 하디드, 패션 에디터 알리사 코스카렐리 인스타그램 |
살바토레 페라가모, 자크뮈스, 시몬 밀러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홈웨어와 라운지웨어로 활용하기 좋은 니트웨어를 선보였다.
/사진=패션인플루언서 알리사 코스카렐리, 카스 디미코 인스타그램, 빅토리아 베컴 2020 S/S 컬렉션 |
상하의의 컬러와 소재를 맞춰 입는 유행을 반영한 듯 런웨이 속 니트웨어도 셋업 룩이 눈길을 끈다.
니트 팬츠의 타이트함과 몸매의 도드라짐이 부담스럽다면 루즈한 니트 원피스나 스커트 디자인도 있다. 색감을 화이트, 옐로, 오렌지 등 화사하게 선택해 여름까지 활용해보자.
/사진=마르코 드 빈센조, 시몬 밀러 2020 S/S 컬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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