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600만원대 드레스 어디 거?…"강렬한 패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4.19 00:00  |  조회 12302
/사진=SBS, 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
/사진=SBS, 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
배우 정은채가 강렬한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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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은채는 퍼프 소매와 플리츠 스커트가 돋보이는 블랙 하이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정은채는 짙은 흑발과 핑크 메이크업으로 흰 피부를 더욱 환하게 강조했다.

여기에 정은채는 검정 가죽 밴드 시계를 한쪽 손목에 착용하고 커다란 크리스털 장식의 귀걸이와 골드 반지를 매치했다.

특히 그는 허벅지까지 모두 감추는 길이의 블랙 페이던트 싸이하이부츠를 신고 강렬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 /편집=마아라 기자
정은채가 착용한 드레스는 '루이 비통'의 플루이드 드레스다. 가격은 677만원.

룩북 모델은 컬러 배색과 체인 장식이 돋보이는 핸드백을 메고 로고 금장과 패턴 가죽 장식의 로퍼를 착용해 걸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모델은 액세서리를 생략했다. 정은채의 화려한 올블랙 패션과는 상반된 느낌이다.

한편 드라마 '더 킹'은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16부작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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