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선크림 발라요?…'집콕' 피부 관리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4.19 09: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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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재택근무까지 실시하는 곳이 늘면서 주중 주말까지 외출을 안 했다는 이들도 생긴다.
집에만 있으면 메이크업과 외부환경을 벗어나 피부가 좋아질 것 같았는데 오히려 칙칙하게 보여 고민이라면 집 안의 온도와 생활 자외선이 이유가 될 수 있다.
◇칙칙해진 안색, '모공케어'로 탄력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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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면 원활한 배출을 위해 모공이 넓어진다. 이때 넓어진 모공에 늘어나는 유분기와 집 안의 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실내가 건조하거나 자주 누워 얼굴이 천에 닿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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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공 탄력을 되살리기 위해 모공 전용 에센스와 쿨링 성분이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집에서도 선크림?…생활 자외선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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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케어 제품을 바르면 클렌징을 꼭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번거롭더라도 피부 안티에이징을 원한다면 실내 선케어에도 신경 쓰도록 하자.
실내에서도 형광등이나 모니터, 유리창을 통해 자외선의 영향을 받는다. 낮의 햇빛은 피부 온도를 높여 탄력 저하를 일으키기도 한다.
랑콤 'UV 엑스퍼트 밀키 브라이트',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유브이 디팬스 썬스크린', 오휘 '데이쉴드 울트라 선블럭 UV 포스', 연작 '데일리 라이트웨이트 선 프로텍션' /사진=각 업체 제공 |
환기가 잘되지 않는 곳일 경우 실외 못지않게 초미세먼지가 많을 수 있다. 초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가벼운 선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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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케어 제품을 사용한 날에는 꼼꼼한 세안이 필수다. 선케어 제품 속에 있는 징크옥사이드, 티타늄 옥사이드 등은 가루이기 때문에 잘 씻어내지 않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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