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vs 모델, 짧은 재킷에 드러난 허리 라인…"어디 제품?"

[스타일 몇대몇] '문 초이' 2020 SS 컬렉션 착용한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5.17 00:00  |  조회 10705
/사진=젠틀몬스터 제공, 문 초이 공식 홈페이지
/사진=젠틀몬스터 제공, 문 초이 공식 홈페이지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함께 꾸민 콜라보레이션 팝업 공간인 '젠틀 홈'(JENTLE HOME)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제니는 인형의 집을 모티브로 완성된 젠틀홈을 찾았다. 젠틀몬스터가 팝업스토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젠틀 홈 아이웨어 컬렉션은 제니가 직접 디자인과 네이밍 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젠틀몬스터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제공=젠틀몬스터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제니는 독특한 커팅이 돋보이는 블레이저와 와이드핏 트라우저를 입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뽐냈다.

제니는 깔끔하게 넘겨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젠틀 홈 아이웨어 컬렉션의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그는 볼드한 링 귀걸이와 화이트 포인티드 토 펌프스를 매치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문 초이 공식 홈페이지
/사진=문 초이 공식 홈페이지
제니가 착용한 의상은 최문경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문초이'(Moon Choi)의 2020 SS 시즌 제품이다. 오버랩 라펠 칼라 쇼츠 블레이저는 80만원대, 트라우저는 60만원대다.

룩북 모델은 제니가 탑을 생략해 허리가 드러나게 연출한 것과 달리 파란색 셔츠를 레이어드했다. 신발은 힐이 아닌 통굽 첼시부츠를 신었다. 문 초이는 2020 SS 컬렉션에서 커팅과 오버랩을 활용한 재킷, 버뮤다 팬츠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제니가 방문한 젠틀홈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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