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vs 모델,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롱부츠'

[스타일 몇대몇] '생 로랑' 2020 S/S 컬렉션 착용한 배우 서지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5.27 00:00  |  조회 7290
/사진= MBC 제공, 생 로랑 공식 홈페이지
/사진= MBC 제공, 생 로랑 공식 홈페이지
배우 서지혜가 멋스러운 명품 드레스 룩을 뽐냈다.

지난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제작발표회에서는 서지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MBC /편집=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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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는 화려한 금박 자수가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굵은 웨이브헤어를 연출한 서지혜는 커다란 링 모양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지혜는 허리에 갈색 가죽 벨트를 매치하고 루즈한 핏의 금색 롱부츠를 신어 화려함을 더했다.

/사진=생 로랑 공식홈페이지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생 로랑 공식홈페이지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서지혜가 착용한 드레스는 '생 로랑'의 실크 롱 드레스다. 가격은 397만원으로 국내 판매되고 있다.

룩북 모델은 드레스 앞쪽의 단추를 풀어내리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파이톤 무늬의 롱부츠를 매치한 모델은 양 손목에 애니멀 패턴과 금속 장식이 돋보이는 뱅글을 여러 개 레이어드해 멋을 냈다.

한편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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