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vs 모델, 시상식 2부 패션은 드레스 아닌 '통바지'

[스타일 몇대몇] '디올' 2020 프리-폴 컬렉션 의상 착용한 가수 겸 배우 수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6.08 21:00  |  조회 10514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디올 2020 프리폴 컬렉션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디올 2020 프리폴 컬렉션
가수 겸 배우 배수지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지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박보검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시상식 2부 진행에서 수지는 앞머리를 내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벨트 장식의 튜브톱과 와이드팬츠로 이뤄진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1부의 화사한 화이트 드레스와는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커다란 보석 장식의 리본모양 목걸이와 귀걸이로 화려함을 더했다. 그는 왼손에 검정 밴드 시계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수지가 착용한 의상은 '디올'의 2020 프리-폴 컬렉션 의상이다.

룩북 모델은 웨이브 단발 헤어스타일에 검정 망사가 장식된 헤어밴드를 착용했다. 양손에는 가죽 글러브를 착용해 격식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편 수지는 1부 시상식에서는 디올의 2020 봄 오트쿠튀르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가 됐다. 우아한 드레이프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수지는 움직일때마다 흔들리는 보석장식 이어링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디올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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