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룩 완벽 재현" 서예지, 시크한 점프슈트…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모노톤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6.13 00:00  |  조회 17103
배우 서예지, 셀린느 2020 S/S 컬렉션/사진=tvN, 셀린느
배우 서예지, 셀린느 2020 S/S 컬렉션/사진=tvN, 셀린느
배우 서예지가 클래식한 블랙 앤 화이트 점프슈트 룩을 선보였다.

서예지는 지난 10일 오후 진행된 tvN 주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서예지/사진=tvN
배우 서예지/사진=tvN
이날 서예지는 마치 블라우스와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를 함께 입은 듯, 상·하의가 붙어 있는 스타일의 점프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서예지는 화이트 러플 장식과 소매 끝 배색이 멋스러운 점프 슈트에 블랙 롱 부츠를 신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예지는 잘록한 허리엔 골드 버클이 멋스러운 블랙 벨트를 착용해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화려하게 늘어지는 골드 귀걸이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서예지/사진=tvN
배우 서예지/사진=tvN
또한 서예지는 매끈한 피부결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살리는 깔끔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8:2 가르마에 가까울 정도로 한쪽으로 풍성하게 넘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로 고전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셀린느 2020 S/S 컬렉션/사진=셀린느
셀린느 2020 S/S 컬렉션/사진=셀린느
이날 서예지가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셀린느'(Celine) 2020 S/S 컬렉션 제품이다.

모델은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이 멋스러운 점프슈트에 블랙 롱부츠를 신고 런웨이에 올랐다.

모델은 봉긋하게 부풀린 듯한 실루엣이 멋스러운 점프슈트에 골드 버클과 가죽 질감이 돋보이는 블랙 벨트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모델은 귀걸이 대신 감각적인 디자인의 골드 롱 네크리스와 골드 체인이 달린 블랙 미니백을 함께 매치해 통일감을 더했다.

배우 서예지, 셀린느 2020 S/S 컬렉션/사진=tvN, 셀린느
배우 서예지, 셀린느 2020 S/S 컬렉션/사진=tvN, 셀린느
점프슈트에 롱 부츠를 매치한 모델과 서예지의 스타일링은 전체적으로 비슷했지만 벨트 디테일은 조금 달랐다.

서예지가 홀스빗 디자인의 벨트를 매치해 깔끔한 룩을 완성한 반면 모델은 이국적인 가죽 소재에 메탈 후크가 이중으로 달린 디자인을 택해 럭셔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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