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트레이닝복 벗고 슈트 입었다…"랩, 맛있게 해야죠"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 '굿걸'에서 맹활약…색다른 패션과 인터뷰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6.26 01: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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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 '굿걸'에서 활약중인 이영지와 함께한 단독 화보를 7월호를 통해 단독 공개했다.
음악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 우승한 이영지는 최근 '굿걸'에 출연하며 팀 내에선 분위기 메이커로,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래퍼로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 속 이영지는 매끄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하늘색 더블 재킷에 쇼츠를 함께 매치해 우아하고 감각적인 슈트 룩을 완성했다.
이영지는 촉촉하게 연출한 오렌지빛 머리를 한쪽으로 넘겨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래퍼 이영지/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영지는 시종일관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으로 졸업을 앞둔 이영지는 "학생 때 공부를 하는 것으로만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학업 자체에는 흥미도 관심도 없다. 고등학교 졸업해도 대학은 안 갈 것"이라며 학업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본업인 랩에 대해서는 "단순히 스킬이 좋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다. 랩을 '맛있게' 해야죠. 들을 맛이 나고 계속 듣고 싶은, 인스턴트식품 같은 음악이 잘 되니까"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영지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더 많은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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