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vs 손나은…다양한 '점프슈트' 패션 TIP

캐주얼·스포티·오피스·리조트 룩 다 되는 '점프슈트'…스타들이 사랑하는 점프슈트 연출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6.28 00:11  |  조회 5402
배우 서예지,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사진=tvN 제공, 머니투데이 DB
배우 서예지,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사진=tvN 제공, 머니투데이 DB
위아래 아이템 매치가 귀찮은 날 입기 좋은 원피스. '치마도 싫다'하는 날엔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점프슈트를 골라 보자.

올 시즌에는 정비공이 입을 법한 워크웨어 스타일은 물론, 오피스룩으로도 좋은 실크 소재, 당장이라도 휴양지로 떠날 듯한 패턴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한 점프슈트가 등장했다.

서예지, 박신혜, 손담비 등 스타들의 패션템으로도 떠오르고 있는 올여름 트렌드 점프슈트를 소개한다.



◇워크웨어의 부드러운 변신, 데님·면 점프슈트


/사진=디올 2020 S/S, 스텔라 맥카트니 2020 리조트 컬렉션, 머니투데이 DB(배우 최강희)
/사진=디올 2020 S/S, 스텔라 맥카트니 2020 리조트 컬렉션, 머니투데이 DB(배우 최강희)
점프슈트와 데님은 특유의 워크웨어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루즈한 데님 점프슈트는 활동성이 좋고 체형을 커버해 편하게 입기 좋다.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멋을 내고 싶다면 샌들이나 운동화를 매치하자. 조금 더 멋을 내고 싶은 자리에서는 샌들 힐이나 펌프스를 매치해도 좋다. 이때 허리선이 슬림한 디자인으로 고르면 몸매를 부각할 수 있다.

/사진=알베르타 페레티 2020 리조트, 이자벨 마랑 2020 S/S 컬렉션, 머니투데이 DB(손나은), 배우 기은세 인스타그램
/사진=알베르타 페레티 2020 리조트, 이자벨 마랑 2020 S/S 컬렉션, 머니투데이 DB(손나은), 배우 기은세 인스타그램
데님보다 '점프슈트'하면 바로 떠오르는 소재는 면이다. 항공복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넘어온 배경 때문에 특유의 주머니와 단추 디테일이 가장 잘 드러난다.

올 시즌에는 밋밋할 수 있는 단색 면 점프슈트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룩이 인기다. 알베르타 페레티는 사슬 목걸이를, 이자벨 마랑은 화려한 귀걸이를 스타일링 했다. 목걸이나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하면 시선을 위로 모아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최근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배우 기은세가 면 점프슈트를 입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손나은은 가죽 소재의 위빙 뮬과 핸드백을, 기은세는 파나마햇과 갈색 가죽 핸드백을 매치해 세련된 젯셋 룩을 완성했다.



◇스포티 vs 오피스, 재킷 느낌으로 스타일지수 UP


/사진=롱샴, 짐머만 2020 S/S 컬렉션
/사진=롱샴, 짐머만 2020 S/S 컬렉션
마치 아노락 점퍼 하나만 입은 듯한 모양의 스포티한 점프슈트도 올 시즌 런웨이에서 자주 볼 수 있었다. 아노락 점퍼의 허리선을 강조해서 입는 여성복에서 착안해 밑단을 반바지처럼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포티한 매력의 점프슈트에 레인부츠를 신으면 비 오는 날에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점프슈트와 같은 톤의 컨버스화나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경쾌한 분위기가 난다.

/사진=스텔라 맥카트니 2020 리조트, 이자벨 마랑 2020 S/S 컬렉션,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박신혜),tvN 제공(배우 서예지)
/사진=스텔라 맥카트니 2020 리조트, 이자벨 마랑 2020 S/S 컬렉션,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박신혜),tvN 제공(배우 서예지)
점프슈트의 워크웨어 디자인이 여러 해를 거치면서 다양하게 변화하는 모습이다. 면이 아닌 부드러운 폴리, 실크 등의 소재는 물론 트위드로도 등장해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졌다.

상의가 블라우스나 트렌치코트, 재킷처럼 디자인된 점프슈트는 출근 룩으로도 손색없다. 샌들이나 펌프스를 매치하면 단숨에 시크한 멋을 낸다.

배우 박신혜와 서예지는 공식 석상에서 마치 원피스처럼 보이는 점프슈트를 착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박신혜는 트위드 소재의 점프슈트에 펌프스를 매치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반소매와 트위드가 얇게 짜인 디자인을 골라보자. 서예지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합친 듯한 디자인을 골랐다. 앞부분의 러플과 허리 벨트 매치로 마치 드레스를 입은 듯한 느낌을 낸다.



◇리조트 스타일, 휴양지로 떠난 듯


/사진=데이즈데이즈, 디올 2020 S/S 컬렉션, 모델 테일러 힐, 배우 손담비 인스타그램
/사진=데이즈데이즈, 디올 2020 S/S 컬렉션, 모델 테일러 힐, 배우 손담비 인스타그램
점프슈트는 홈웨어나 휴양지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이때 화려한 패턴이나 슬리브리스 디자인을 고르면 더욱 청량하게 연출할 수 있다.

모델 테일러힐은 허리에 끈이 있는 랩 디자인의 얇은 니트 점프슈트를 입었다. 파나마햇과 골드 네크리스를 매치해 세련된 리조트 룩이 완성된 모습이다.

배우 손담비는 탱크톱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점프 슈트를 입었다. 여기에 그는 가죽 소재의 토링 샌들을 신어 트렌디한 여름 룩을 완성했다. 손담비는 메탈릭한 실버 플리츠백을 들어 올블랙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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