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1년치 공병으로 만든 '얼쓰백' 한정수량 판매
록시땅, 2020 RETHINK BEAUTY 캠페인 진행…에코라이프 확산하는 환경 캠페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7.01 09:3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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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록시땅 |
록시땅은 최근 환경 이슈가 부각되며 의식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자연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릴레이 캠페인은 오는 2일 노출되는 앰베서더 캠페인 영상으로 시작된다. "나는 2020년 록시땅과 함께하는 #RETHINKBEAUTY 캠페인 인원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전한다.
록시땅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펀딩 기부 사이트에서 일반인들의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7월16일부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는 캠페인 '록시땅 트루 스토리' 영상으로 캠페인의 의미를 확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록시땅 |
얼쓰백은 지난 1년간 모은 록시땅 공병 1만5000개를 재활용했다. 총 5000개의 얼쓰백으로 업사이클링하고 1년 365일 지구를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소비자들은 오는 11일부터 소진될 때까지 전국 록시땅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얼쓰백을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록시땅 얼쓰백 판매 수익금은 자원순환활동과 재활용 업체 시설 및 개인 안전 설비 개선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록시땅 회원에 한해 1인 1회 1개 구매 가능하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록시땅은 일상 속 그린 에코 라이프 실천을 통해서 누구나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록시땅의 브랜드 가치이자 미래를 위한 노력인 ‘환경 보호’를 위해 의식 있는 소비가 필요한 때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록시땅은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더 다양한 에코 리필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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