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이 입은 '명품 원피스', 송지효도 입었다

[스타vs스타] 채정안 vs 송지효, '이자벨 마랑' 2020 프리폴 컬렉션 드레스 착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7.17 01:00  |  조회 48591
/사진=배우 채정안 인스타그램, JTBC 제공
/사진=배우 채정안 인스타그램, JTBC 제공
배우 채정안이 화사한 원피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야! 너도 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채정안, 박성호, 케이윌, 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은 밝은 파스텔 컬러의 패턴이 돋보이는 롱드레스를 입었다. 굵은 웨이브 단발머리를 연출한 채정안은 헤어 길이와 비슷하게 늘어지는 키치한 귀걸이와 볼드한 반지 등을 착용하고 화사함을 더했다.

/사진=JTBC 제공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JTBC 제공 /편집=마아라 기자
해당 드레스는 앞서 배우 송지효가 착용한 바 있다. 송지효는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제작발표회에서 같은 옷을 입고 등장했다.

당시 송지효는 어깨 길이의 미디움 헤어에 웨이브와 핑크빛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송지효는 밑단이 언밸런스한 드레스에 얇은 스트랩 힐을 매치해 무거운 느낌을 덜어냈다.

/사진=이자벨 마랑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이자벨 마랑 /편집=마아라 기자
두 사람이 착용한 의상은 '이자벨 마랑'의 2020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191만원대다.

룩북에서 모델은 숏커트 헤어에 드롭 이어링을 착용하고 화이트 롱부츠로 컨트리 풍 룩을 선보였다. 채정안은 깔끔한 화이트 부츠를 매치해 본래 룩의 스타일을 살렸다.

한편 채정안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테크노 여전사 시절 살을 찌우기 위해 라면을 먹었다며 "지금보다 7~8kg가 덜 나갔다. 47~48kg였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