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나나 똑같이 입은 '388만원 원피스'…"비주얼 감탄"

[스타 vs 스타] '보테가 베네타' 2020 S/S 컬렉션 드레스 착용한 배우 김사랑&나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7.20 22:18  |  조회 84749
/사진=배우 김사랑 인스타그램, KBS 제공(나나)
/사진=배우 김사랑 인스타그램, KBS 제공(나나)
배우 김사랑이 나나와 같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본 리딩 하러 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장을 게재했다.

/사진=배우 김사랑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김사랑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미용실에서 헤어 드라이를 받는 모습이다. 그는 언밸런스한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니트 원피스를 입고 거울을 향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김사랑은 가죽 꼬임 디자인이 돋보이는 샌들을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특히 김사랑은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제공, 배우 나나 인스타그램
/사진=KBS 제공, 배우 나나 인스타그램
김사랑이 착용한 원피스는 앞서 지난 1일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출사표'의 제작발표회에서 나나가 착용한 제품과 같다.

이날 나나는 긴 갈색 머리를 풀어내리고 이마와 눈썹이 드러나는 짧은 처피뱅을 연출했다. 나나는 한쪽 발목에만 보석 스트랩이 있는 펌프스를 착용해 시크한 멋을 풍겼다.

/사진=보테가 베네타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보테가 베네타 /편집=마아라 기자
두 사람이 착용한 원피스는 '보테가 베네타'의 2020 S/S 컬렉션 제품이다. 인트레치아토 스타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디자인으로 비대칭 네크라인과 파인 등 부분이 돋보인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388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단발머리를 시원하게 뒤로 넘기고 블랙 선글라스와 볼드한 체인 골드 네크리스를 착용했다. 모델은 가죽 꼬임 장식의 핸드백과 샌들을 신고 멋스러운 젯셋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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