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마마무 솔라, 100만원대 셔츠…"같은 듯 다르게"
[스타 vs 스타] 산다라박·솔라, 같은 옷 다른 느낌…깜찍하게 혹은 시크하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7.25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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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 그룹 마마무 솔라/사진=뉴스1, 마마무 공식 트위터 |
산다라박은 지난 23일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녹화 출근길 패션으로, 솔라는 지난달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 녹화 패션으로 화이트 셔츠 드레스를 선택했다.
알렉산더 왕 미니 셔츠 드레스 모델 룩/사진=알렉산더 왕 공식 홈페이지 |
룩북 속 모델은 이너 없이 셔츠 드레스를 단독으로 입어 원피스처럼 연출했다.
모델은 셔츠 단추를 여러 개 풀어 살짝 뒤로 젖혀 입고 블랙 벨트를 착용해 우아한 실루엣을 살렸다.
모델은 액세서리는 일절 착용하지 않은 대신 발목 위로 올라오는 뾰족한 앞코의 화이트 앵클 부츠와 깜찍한 화이트 미니 백을 매치해 통일감 있는 룩을 연출했다.
◇산다라박, 티셔츠와 함께 '깜찍'
가수 산다라박/사진=뉴스1 |
이너로는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를 선택했으며, 살짝 흘러내릴 듯 가볍게 어깨 라인을 내려 입어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긴 웨이브 헤어를 자연스럽게 내린 산다라박은 손톱엔 깜찍한 레몬빛 매니큐어를 발라 발랄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깔끔한 링 귀걸이와 체인 목걸이를 착용해 멋을 냈다.
슈즈는 발목 위로 오는 깔끔한 화이트 양말과 블루 스니커즈를 신어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솔라, 모델 룩 '완벽 재현'
그룹 마마무 솔라/사진=마마무 공식 트위터 |
셔츠 드레스의 단추를 과감하게 풀어 살짝 젖혀입은 솔라는 쇄골 라인과 네크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솔라는 룩북 속 모델처럼 블랙 벨트를 착용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으며, 허전한 네크라인엔 아기자기한 목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솔라는 어깨까지 오는 금발머리를 5:5 가르마로 자연스럽게 내려 세련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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