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126만원 블랙 드레스 입고…"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토니 마티체브스키' 2020 S/S 컬렉션 착용한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7.29 01:00  |  조회 10506
/사진=그룹 레드벨벳 예리 인스타그램, 토니
/사진=그룹 레드벨벳 예리 인스타그램, 토니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우아한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전날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0 드림콘서트 CONNECT:D' 레드카펫 행사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예리는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원숄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예리는 포인티드 토 디자인의 앵클 스트랩 힐을 매치하고 올블랙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긴 생머리를 깔끔하게 빗어 넘긴 예리는 커다란 진주 장식의 드롭 이어링을 매치하고 화려한 뱅글과 반지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토니 마티체브스키
/사진=임성균 기자, 토니 마티체브스키
이날 예리가 착용한 드레스는 '토니 마티체브스키'(Tony Maticevski)의 2020 S/S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1050달러로 약 126만원이다.

룩북 모델은 스트랩이 없는 뾰족코 펌프스를 매치했다. 모델은 액세서리를 생략하고 텍스처를 살린 포니테일 헤어로 깔끔한 드레스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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