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가 입은 반짝이 비닐 드레스, 가격이 138만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8.02 00:00  |  조회 6991
/사진=모델 켄달 제너 인스타그램, 릭 오웬스 공식 홈페이지
/사진=모델 켄달 제너 인스타그램, 릭 오웬스 공식 홈페이지
모델 켄달 제너가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9일 켄달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테리어 매거진인 아키텍처 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의 표지를 장식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화보 속 켄달 제너는 광택감이 돋보이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타이트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뽐냈다.

하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쿠킹 호일 같다" "입고 걸을 수는 있는 지 궁금" "비닐로 만든 옷 같다" 등의 혹평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해당 드레스는 '릭 오웬스'의 2020 S/S 제품이다. 가격은 1160달러로 약 138만원대다.

핑크, 실버, 그린이 돋보이는 메탈릭한 컬러와 뷔스티에 형태의 톱이 특징이다. 뒷부분에 넓게 트임이 있어 걸을 때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마른 몸이 아니면 입기 어려운 디자인으로 보인다.

한편 켄달 제너는 미국 TV스타 킴 카다시안의 이부자매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 지방시, 베르사체 등의 런웨이에 오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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