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윤아에 '헌정 영상'…11년 방부제 미모 '눈길'

2009년부터 모델로 활약…#ThankYou_Yoona(땡큐윤아) 영상 선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8.03 14:50  |  조회 6873
/사진=이니스프리 공식 유튜브 영상 '땡큐윤아' 캡처
/사진=이니스프리 공식 유튜브 영상 '땡큐윤아' 캡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모델 윤아와 함께한 11년간의 시간을 담은 #ThankYou_Yoona(땡큐윤아) 영상을 지난 1일 공개했다.

2009년 이니스프리와 첫 인연을 맺은 윤아는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이니스프리의 대표 얼굴로 활동해왔다. 윤아는 K뷰티와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에서 이니스프리의 뮤즈로 활약했다.

윤아는 8월을 마지막으로 이니스프리와 작별한다.

공개된 영상은 윤아와 이니스프리의 첫 만남이었던 2009년 '동백 에센스'부터 가장 최근인 2020년 '그린티 씨드 세럼'까지 윤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윤아는 이니스프리의 메인 모델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11년간 광고 제품과 콘셉트는 계속 바뀌어왔지만 윤아의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지난 11년간 이니스프리의 뮤즈로 브랜드와 함께 해 주신 윤아님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했던 시간들을 기리며 앞으로 윤아님의 앞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1년간 이니스프리와 윤아의 시간을 담은 #ThankYou_Yoona 영상은 이니스프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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