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 몸매 비결?…"남편이 고기 갖다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한 김지우, 다이어트 비결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8.05 17:32  |  조회 5906
뮤지컬 배우 김지우/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김지우/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킹키부츠'로 돌아온 뮤지컬 배우 김성규, 강홍석, 김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뮤지컬을 하려면 체력 관리, 몸매 관리가 필수일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김지우는 "닭가슴살과 고기만 먹고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김지우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등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근력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었다.

김지우는 이어 "남편이 가게에서 기름기 없는 고기를 직접 가져다준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지우는 셰프 레이먼킴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또한 김지우의 남편 레이먼 킴이 뮤지컬팀을 위해 요리를 해주냐는 질문엔 강홍석이 "예전에 누나(김지우)가 가게로 초대해줬다"며 "레이먼 형이 모든 배우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해주셨다. 너무 맛있어서 몇 번 더 갔던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지우는 "저랑 같이 방을 쓰는 친구들은 함께 (남편의 음식을) 먹고 있다. 남편이 도시락을 직접 싸준다"고 고백해 남편인 셰프 레이먼킴의 특급 외조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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