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뺀 홍지민, 5㎏ 더 뺀다…"다이어트 8일차"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8.12 15:27  |  조회 5062
뮤지컬 배우 홍지민/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홍지민/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체중 32㎏를 감량하며 놀라운 변신을 선보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홍지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오늘부로 다이어트 8일 차 들어가네요. 중간에 딴짓 안 하길, 세 끼만 잘 챙겨 먹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홍지민은 '다이어트 내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김미경 강사와의 내기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음을 밝혔다.

지난해 6월 홍지민은 89㎏에서 57㎏으로 놀라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당시 홍지민은 다이어트 비결을 구체적으로 밝혀 화제가 됐다.

홍지민은 "내가 먹은 칼로리보다 운동하는 칼로리가 높으면 무조건 빠진다"며 "아침에 5대 영양소를 다 먹고, 기존에 먹던 일반식을 반으로 줄인 후 나머지를 야채로 채운다"고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영양제를 꼭 챙겨먹어야 하고 잠을 많이 자야 한다"며 "굶는 다이어트는 안 된다. 삼시세끼를 다 먹되 뺄 수 있는 다이어트를 선택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홍지민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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