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명품 룩'의 재해석…과감한 망사 니삭스도

[스타일 몇대몇] '디올' 2020 프리폴 컬렉션 선택한 조이…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8.17 01:05  |  조회 9442
그룹 레드벨벳 조이, 디올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조이 인스타그램, 디올
그룹 레드벨벳 조이, 디올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조이 인스타그램, 디올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클래식한 타탄 체크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러 배색이 멋스러운 타탄 체크 미니스커트를 입고 찍은 사진들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조이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조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포근한 라운드 니트에 클래식한 타탄 체크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타탄 체크를 활용해 차분한 스타일을 연출한 조이는 여기에 과감한 망사(피시네트)의 니삭스와 버클 장식의 로퍼 힐을 신어 개성 있는 룩을 완성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조이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조이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니트 위에 아기자기한 진주 목걸이를 매치해 우아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귀여운 블랙 베레(빵모자)를 착용하기도 해 사랑스러운 소녀 같은 자태를 뽐냈다.



◇조이가 입은 옷, 어디 거?


디올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디올
디올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디올
사진 속 조이가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디올'의 2020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룩북 속 모델은 조이가 선택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캐시미어 블렌드 니트와 타탄체크 미니 스커트를 입고, 블랙 벨트를 함께 착용해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조이가 클래식한 베레를 선택한 반면 룩북 속 모델은 스커트와 같은 타탄 체크 버킷햇(벙거지 모자)을 착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망사 니삭스에 로퍼를 착용한 조이와는 달리 모델은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블랙 롱 부츠를 신었다.

액세서리 역시 조이는 아기자기한 진주 목걸이를 착용했으나 모델은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모델은 굵은 골드 체인 반지와 체인 목걸이를 착용하고 귀걸이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여러 개 착용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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