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명품 룩'의 재해석…과감한 망사 니삭스도
[스타일 몇대몇] '디올' 2020 프리폴 컬렉션 선택한 조이…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8.17 01:0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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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조이, 디올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조이 인스타그램, 디올 |
조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러 배색이 멋스러운 타탄 체크 미니스커트를 입고 찍은 사진들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조이 인스타그램 |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타탄 체크를 활용해 차분한 스타일을 연출한 조이는 여기에 과감한 망사(피시네트)의 니삭스와 버클 장식의 로퍼 힐을 신어 개성 있는 룩을 완성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조이 인스타그램 |
◇조이가 입은 옷, 어디 거?
디올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디올 |
룩북 속 모델은 조이가 선택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캐시미어 블렌드 니트와 타탄체크 미니 스커트를 입고, 블랙 벨트를 함께 착용해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조이가 클래식한 베레를 선택한 반면 룩북 속 모델은 스커트와 같은 타탄 체크 버킷햇(벙거지 모자)을 착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망사 니삭스에 로퍼를 착용한 조이와는 달리 모델은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블랙 롱 부츠를 신었다.
액세서리 역시 조이는 아기자기한 진주 목걸이를 착용했으나 모델은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모델은 굵은 골드 체인 반지와 체인 목걸이를 착용하고 귀걸이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여러 개 착용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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