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입은 '175만원' 그물 옷…조이가 입으니 "확 달라"

[스타 vs 스타] '구찌' 2020 프리폴 컬렉션 입은 가수 아이유와 레드벨벳 조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8.16 00:40  |  조회 163338
/사진=가수 아이유, 그룹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
/사진=가수 아이유, 그룹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와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같은 옷을 입고 개성을 뽐냈다.

지난 13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콕 바캉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가수 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가수 아이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밀짚모자를 쓰고 장난감 기타를 든 모습이다. 그는 나무 의자에 앉아 모히또를 마시며 바캉스 분위기를 냈다.

특히 아이유는 그물 모양의 홀터넥 톱과 데님 팬츠를 입고 샌들을 신어 멋스러운 휴양지 패션을 연출했다. 아이유는 홀터넥 안에 검정 브라톱을 레이어드해 노출을 줄였다.

아이유는 시스루뱅을 내린 헤어스타일에 링귀걸이를 매치하고 시선을 얼굴로 모았다.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1일 조이도 아이유와 같은 옷을 입은 바 있다.

조이는 등이 훤히 드러나도록 홀터넥 톱을 연출해 과감한 매력을 뽐냈다. 조이는 왼쪽 가슴에 브로치를 달아 포인트를 더했다.

옆머리를 살짝 내린 긴 생머리에 흰색 와이드 헤어밴드를 한 조이는 특유의 과즙 메이크업을 하고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사진=구찌 공식 홈페이지
/사진=구찌 공식 홈페이지
두 사람이 착용한 의상은 '구찌'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크로셰 홀터넥 톱은 175만원, 데님 팬츠는 120만원에 판매됐다.

커다란 프레임의 틴티드 선글라스를 착용한 구찌 모델은 한쪽 어깨에는 파이톤 숄더백을 멨다. 모델은 보석 장식으로 과장된 느낌을 더한 부츠를 매치해 디스코풍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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