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최소라 입은 '715만원' 체크슈트…"어디 거길래?"

[스타 vs 스타] '알렉산더 맥퀸' 2020 A/W 컬렉션 재킷과 트라우저 착용한 전지현-최소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8.22 01:00  |  조회 6228
배우 전지현, 모델 최소라 /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
배우 전지현, 모델 최소라 /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
배우 전지현과 모델 최소라가 같은 슈트를 착용했다.

지난 20일 알렉산더 맥퀸은 2020 A/W 컬렉션 캠페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소라, 아녹 야이, 질 코틀레브가 참여했다.

/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 /편집=마아라 기자
최소라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그는 영국 웨일스 지방의 전통 담요와 숄에서 영감 받아 제작된 테일러드 슈트를 입고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최소라는 잔머리 하나 없이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독특한 이어 커프와 반지를 매치했다.


/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 /편집=마아라 기자
앞서 배우 전지현이 패션 화보에서 최소라와 같은 슈트를 입은 바 있다.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전지현은 빅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스터드 장식 핸드백을 매치해 강렬한 느낌을 냈다.

두 사람이 착용한 테일러드 슈트는 '알렉산더 맥퀸'의 2020 A/W 컬렉션 제품이다. 글렌체크 패턴에 솔리드 컬러를 패치 워크한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가격은 재킷 477만원, 트라우저 팬츠 238만원으로 한 벌 가격이 7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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