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난해한 슈트도 '완벽 소화'…"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로 컴백…뷔의 스타일 분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8.21 13:19  |  조회 12635
그룹 방탄소년단 뷔, 루이비통 2020 가을 남성복 컬렉션/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루이 비통
그룹 방탄소년단 뷔, 루이비통 2020 가을 남성복 컬렉션/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루이 비통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컴백' 패션으로 독특한 슈트를 선택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21일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화려한 슈트 룩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뷔, 남다른 패션 소화력


그룹 방탄소년단 뷔/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뷔/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날 뷔는 재킷 라펠과 소매 끝, 의상 전면에 풍성한 러플 장식이 더해진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슈즈는 깔끔한 블랙 컬러 구두를 신어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냈다.

연보랏빛이 감도는 깔끔한 셔츠에 매끄러운 타이를 매치하고 독특한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를 착용한 뷔는 한쪽 바지 주머니에 손을 가볍게 넣고 여유로운 포즈를 선보였다.

은빛이 감도는 독특한 그레이 컬러로 물들인 뷔의 헤어스타일과 블랙 슈트가 멋스럽게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뷔가 입은 옷, 어디 거?


/사진=루이 비통 2020 가을 남성복 컬렉션
/사진=루이 비통 2020 가을 남성복 컬렉션
이날 뷔가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2020 가을 남성복 컬렉션 제품이다.

모델은 라펠을 따라 풍성하고 입체적인 디테일의 러플 장식이 더해진 재킷과 슬림한 팬츠를 입고 런웨이에 올랐다.

모델은 화이트 셔츠와 타이를 매치하고, 소매 끝과 재킷 전면에 프릴 장식이 더해진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걸쳐 화려한 무드를 연출했다.

뷔가 깔끔한 슈즈를 택한 대신 모델은 굽에 루이 비통 모노그램이 더해진 첼시 부츠를 신고, 볼드한 반지들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위로와 힘을 전하고 싶었다고 고백한 곡으로, 디스코 펍 장르에 신나고 활기찬 분위기의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인다.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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