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580만원 여성복도 '완벽'…"남다른 감각"

[스타일 몇대몇] BTS 지민, '샤넬' 컬렉션 의상에 '디올' 새들백 매치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8.25 01:00  |  조회 15524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샤넬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샤넬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580만원 짜리 여성복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스럽게 소화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발랄한 패션 '눈길'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화사한 크림색 풀오버 스웨터에 블랙 팬츠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지민은 발랄한 옐로 컬러 틴티드 선글라스를 끼고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통통 튀는 선글라스를 낀 지민은 큼직한 보석이 더해진 화려한 반지와 데이지 모양 귀걸이를 착용하고, 우아한 곡선 디자인이 멋스러운 블랙 메신저 새들백을 매치해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민이 착용한 옷과 가방, 어디 거?


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샤넬
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샤넬
사진 속 지민이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풀오버 가격은 580만원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입체적인 장식의 샤넬 로고가 돋보이는 부드러운 크림색 풀오버 스웨터에 패턴이 더해진 화이트 실크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모델은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디자인의 체인 벨트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런웨이에 오른 여성 모델이 스커트를 매치한 반면 지민은 해당 스웨터를 깔끔한 블랙 팬츠와 함께 매치해 시크하게 소화했다.

디올 새들 메신저 백/사진=디올 공식 홈페이지
디올 새들 메신저 백/사진=디올 공식 홈페이지
또한 지민이 선택한 가방은 패션 브랜드 '디올'새들 메신저 백으로 가격은 240만원이다.

룩북 속 모델이 무심하게 어깨에 툭 걸쳐 연출한 반면 지민은 몸을 가로지르는 크로스백 형태로 매치해 더욱 귀엽고 발랄하게 연출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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