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남다른 슈트 패션…410만원 가방 '포인트'

비, 독보적인 블랙 슈트 핏…함께 매치한 410만원짜리 새들백 "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01 23:38  |  조회 9253
가수 비/사진=비 인스타그램, 디올 공식 홈페이지
가수 비/사진=비 인스타그램, 디올 공식 홈페이지
가수 비가 남다른 블랙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비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1장을 공개했다.

가수 비/사진=비 인스타그램
가수 비/사진=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비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블랙 슈트에 블랙 스니커즈를 신고 한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비는 재킷 안에 이너를 따로 받쳐 입지 않고 매혹적인 슈트 룩을 완성했으며, 꿀벌 패치가 더해진 블랙 새들 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디올 새들백/사진=디올 공식 홈페이지
디올 새들백/사진=디올 공식 홈페이지
비가 선택한 가방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디올'의 제품이다.

비가 선택한 가방은 디올과 디자이너 숀 스투시가 컬래버레이션해 탄생한 가방으로, 스투시가 독특하게 해석한 꿀벌 자수가 더해진 송아지 가죽 소재의 블랙 새들백이다. 가격은 410만원.

비가 시크한 올블랙 슈트룩에 새들백을 크로스로 멘 반면 룩북 속 모델은 화려한 타이포 패턴 셔츠에 화이트 팬츠, 박시한 네이비 롱 코트와 함께 해당 새들백을 매치했다.

한편 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효리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로 활동했다. 비는 '깡' 열풍에 이어 싹쓰리의 막내 '비룡'이라는 부캐릭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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