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나은, 헤링본 슈트 패션…놀라운 '만찢' 비주얼

에이프릴 나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패션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09 14:10  |  조회 6612
그룹 에이프릴 나은/사진=뉴스1
그룹 에이프릴 나은/사진=뉴스1
그룹 에이프릴 나은이 클래식한 헤링본 슈트를 입고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청순미를 뽐냈다.

에이프릴 나은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그룹 에이프릴 나은/사진=뉴스1
그룹 에이프릴 나은/사진=뉴스1
이날 나은은 은은하게 반짝이는 시퀸 장식이 더해진 브라운 헤링본 재킷과 반바지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화사한 크림색 브이넥 니트를 받쳐 입은 나은은 무릎 아래까지 오는 블랙 롱 부츠를 신어 클래식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룹 에이프릴 나은/사진=뉴스1
그룹 에이프릴 나은/사진=뉴스1
나은은 여기에 굵은 진주 목걸이와 골드 반지와 귀걸이를 착용하고, 버건디색 매니큐어를 발라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나은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나은은 "올해 22년을 맞은 BIAF와 같이 태어났고, 어릴 적에는 '인어공주' '알라딘' '미녀와 야수'의 노래를 듣고 영화를 보며 자랐다"며 "애니메이션영화제의 홍보대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열심히 알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에이프릴 나은은 '꿈사탕'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 김하나 역으로 출연한데 이어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여주다 역을 맡으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나은은 현재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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