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전 이태원 주택 46.5억 매입…"부동산 자산만 120억"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9.15 07:39  |  조회 4248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풍문쇼'에서 배우 황정음의 이혼 소식을 다뤘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그룹 슈가 출신의 배우 황정음의 이혼 소식과 그의 자산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최근 드라마 '쌍갑포차' '그놈은 그놈이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던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씨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김지현 기자는 "황정음 씨의 이혼 발표가 나기 전 홀로서기를 준비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46.5억에 구매했다"라고 전했다.

패널 황영진은 “이 동네는 이영애, 김태희 비 부부, 박명수가 살고 있다. 아이가 있으니까 육아를 고려한 게 아닐까 싶다"라며 "현재 이태원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은나래는 "황정음 씨가 2007년에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강남구 신사동(압구정역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을 62억원대에 매입했다. 부동산 자산만 120억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상준은 "과거 황정음 씨가 통장 잔고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 487원이었다. 500원이 안된다. 그런데 46억5000만원짜리 주택을 사다니 대단하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이태원 부동산이 굉장히 비싸다. 거기에 못지 않은 곳이 압구정동이다. 어머니와 공동명의를 했다고 했는데 당시 명의를 잘했다"라고 덧붙였다.

MC 박수홍이 "양육권, 재산 분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있나"라고 묻자 조은나래는 "이혼 사유와 마찬가지로 아들은 누가 키울 것인지, 재산 분할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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