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캐주얼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15일 오전 아이유는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

이날 아이유는 살짝 쌀쌀해진 바람을 막기 위해 베이지 색상의 카디건을 착용했다. 여기에 그는 흰색 티셔츠와 루즈한 핏의 청바지를 매치하고 흰색 운동화를 신어 레트로 풍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긴 머리를 풀어내리고 마스크를 쓴 아이유는 한 손에 헤어슈슈를 팔찌처럼 하고 블랙 크로스백을 메 마치 대학생 새내기 같은 풋풋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아이유는 데뷔 12주년을 맞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미니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앞서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의 노래 중 듣고 싶은 신청곡과 사연을 보내주세요'라는 글로 아이유의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의 출연분은 데뷔 12주년에 맞춰 오는 18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