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노출 사고 이후 첫 메시지…"투표하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15 16:36  |  조회 3599
배우 크리스 에반스/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크리스 에반스/사진=머니투데이 DB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신체 중요부위 사진이 공개된 이후 첫 SNS 글을 게재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당신의 관심을 끌었으니…. 11월 3일 투표하자!"(Now that I have your attention ... VOTE Nov 3rd!!!)라는 글을 올렸다.

약 50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투표를 독려한 것.

지난 며칠 간 자신의 중요 부위 노출 사진에 대한 관심을 '대선 투표'로 환기시키려는 크리스 에반스의 재치 있는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사진=크리스 에반스 트위터
/사진=크리스 에반스 트위터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게임을 즐기는 영상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크리스 에반스의 중요 부위가 노출된 사진과 문란한 내용이 적힌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크리스 에반스는 재빨리 이를 삭제했지만 해당 사진은 그의 계정을 팔로우하는 583만명 이상의 팔로워와 각종 SNS에 퍼졌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주인공으로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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