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여동생 불법촬영범 잡고보니 2년간 찍은 사진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17 22:4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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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식스센스' 방송 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는 특별 게스트로 김민석이 출연해 방송인 유재석, 배우 오나라, 전소민, 가수 제시, 러블리즈 미주와 함께 가짜 이색 치킨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식스센스' 방송 화면 캡처 |
김민석은 "(그 사람이) 당시 여동생을 몰래 촬영한 줄 알았다"며 "그래서 친구였던 가게 사장과 협동해 휴대폰을 뺏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민석은 "분명 사진을 촬영했는데 사진이 없었다. 그런데 숨겨진 앨범 속에 2년 간 불법 촬영한 사진이 들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석의 이야기에 유재석은 크게 분노하며 "그런 건 진짜 확실히 잡혀서 제대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으며, 김민석도 그의 말에 동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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