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BTS 지민과 같은 옷…580만원 티셔츠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18 17:34  |  조회 12400
배우 김희선,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배우 김희선,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배우 김희선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같은 옷을 입고 '방부제 미모'를 뽐냈다.

김희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앨리스 데이에요. SBS '앨리스' 밤 10시"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자신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앨리스' 본방 사수를 당부한 것.

배우 김희선/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배우 김희선/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화려한 플라워 장식이 더해진 크림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모습이다.

김희선은 네이비 컬러에 레오파드 포인트가 더해진 네일아트를 연출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포즈를 취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사진 속 김희선이 입은 의상은 지난 8월 방탄소년단 지민이 입었던 티셔츠와 같은 제품이다.

지민은 지난 8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당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의상이 여성복임에도 불구하고 지민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지민은 화려한 타이포 장식이 더해진 티셔츠에 블랙 팬츠와 블랙 새들백을 매치했으며, 여기에 빈티지한 옐로 틴티드 선글라스를 착용해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김희선·BTS 지민이 입은 옷, 어디 거?


/사진=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
/사진=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
김희선과 지민이 선택한 옷은 패션 브랜드 '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 제품으로, 해당 풀오버의 가격은 580만원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입체적인 장식의 샤넬 로고가 돋보이는 크림색 풀오버에 패턴이 더해진 화이트 실크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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