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만 599만원" 박신혜-최소라,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박신혜·모델 최소라,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 패션…"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22 00:00  |  조회 10298
배우 박신혜, 모델 최소라/사진제공=발렌티노
배우 박신혜, 모델 최소라/사진제공=발렌티노
배우 박신혜모델 최소라가 같은 옷을 서로 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

박신혜는 지난 18일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EAST 1층에서 진행되는 발렌티노(VALENTINO)의 '브이 시그니처'(V-SIGNATURE) 팝업 스토어에 방문했다.

배우 박신혜/사진제공=발렌티노
배우 박신혜/사진제공=발렌티노
이날 박신혜는 변함없는 청순한 미모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신혜는 큼직한 꽃 프린트가 더해진 블랙 원피스에 '브이' 로고가 더해진 앞코가 뾰족한 블랙 뮬을 신고 등장했다.

발렌티노 로고 팬던트가 주렁주렁 달린 드롭 이어링을 착용하고 긴 생머리를 귀 뒤로 넘겨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올블랙룩을 연출한 박신혜는 발렌티노의 '브이' 로고가 돋보이는 레드 슈퍼비 백을 매치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박신혜/사진제공=발렌티노
배우 박신혜/사진제공=발렌티노
박신혜는 레드 크로스백을 어깨에 살짝 걸쳐 포인트를 더하는가 하면 청초한 분위기의 연보랏빛 클러치를 들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박신혜가 걸친 것만 994만원


배우 박신혜/사진제공=발렌티노
배우 박신혜/사진제공=발렌티노
박신혜가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 제품이다. 발렌티노 패션쇼에서는 모델 최소라가 같은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올랐다.

이날 박신혜가 걸친 아이템들의 가격은 모두 합해 994만원이다.

박신혜가 입은 플라워시티 드레스는 599만원, 브이 로고 시그니처 메탈 이어링은 50만원, 레드 슈퍼비 숄더백 스몰 사이즈은 248만원이다. 브이 슬링뮬은 97만원이다.



◇최소라, 강렬한 무드로 '색다르게'


/사진제공=발렌티노
/사진제공=발렌티노
최소라는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더해진 블랙 롱 원피스에 청키한 통굽이 돋보이는 블랙 앵클부츠를 신고 런웨이에 올랐다.

최소라는 여기에 입체적인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클러치를 가볍게 매치하고, 강렬한 레드 라운드 선글라스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최소라는 날렵한 고양이 눈매를 닮은 캐츠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앞머리를 일명 '깻잎머리'처럼 옆으로 넘긴 듯 딱 붙여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신혜가 방문한 발렌티노의 '브이 시그니처'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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