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 남현희, 성형논란 언급…박세리 "나도 쌍수했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9.22 00:30  |  조회 7284
/사진=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사진=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노는 언니' 멤버들이 성형 사실까지 쿨하게 공유했다.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모든 인테리어를 마친 맏언니 박세리의 서울집 집들이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노는 언니' 멤버인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은 '리치 언니' 박세리의 집에 모여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즐거운 시간 중 남현희는 2006년 한 쌍꺼풀 수술이 성형파문으로 번져 힘들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남현희의 아픔에 크게 공감했다. 오랜 미국 생활로 인해 남현희의 당시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던 박세리는 "처음 듣는 얘기"라며 놀란 반응을 보인다.

남현희의 사연을 알게 된 박세리는 "나도 쌍꺼풀 수술을 했다. 속눈썹이 자꾸 눈을 찌르는 상황이어서 스무 살 때쯤 했다"고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유미는 도핑 우려 때문에 성형수술에 제한이 있다는 얘기를 전해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특히 박세리 외에도 성형을 고백한 멤버가 또 있다는 후문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멤버들의 솔직한 성형 토크가 담긴 '노는 언니' 방송은 22일 저녁 8시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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