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딸 하퍼와 226만원대 '미니미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22 22:00  |  조회 13064
빅토리아 베컴, 딸 하퍼 베컴/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빅토리아 베컴, 딸 하퍼 베컴/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가수 겸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딸 하퍼 베컴과 사랑스러운 시밀러룩을 선보였다.

빅토리아 베컴은 21일(현지시각) 자신의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의 2021 S/S 컬렉션 쇼에 참석한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빅토리아 베컴은 21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시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리고 유일한 손님"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 아들 로미오, 크루즈, 하퍼와 함께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하퍼 베컴/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하퍼 베컴/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사진 속 하퍼 베컴은 사랑스러운 보랏빛 플로럴 롱 원피스에 두툼한 굽이 돋보이는 닥터마틴 슈즈를 매치해 깜찍한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이날 하퍼 베컴은 롱 원피스와 같은 패턴의 마스크를 함께 착용하기도 했다.

/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빅토리아 베컴 공식 홈페이지
/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빅토리아 베컴 공식 홈페이지
하퍼 베컴이 착용한 원피스는 지난 7월 엄마 빅토리아 베컴이 입었던 의상과 같은 제품이다.

빅토리아 베컴이 입은 의상은 자신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의 2020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1950달러로, 한화로 약 226만원이다.

가벼운 실크 조젯 소재에 보헤미안 무드의 플로럴 프린트가 새겨진 드레스로, 몸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핏이 특징이다.

/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하퍼 베컴이 착용한 의상은 빅토리아 베컴이 입었던 의상을 아이에 맞는 '미니미' 사이즈로 특별 제작한 것이다. 마스크 역시 마찬가지다.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퍼의 의상과 마스크는 엄마의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할 하퍼를 위해 아뜰리에 팀이 특별히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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