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셀린느'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

셀린느, 에디 슬리먼이 촬영한 블랙핑크 리사의 화보 4컷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22 17:00  |  조회 10389
그룹 블랙핑크 리사/사진제공=셀린느(Celine)
그룹 블랙핑크 리사/사진제공=셀린느(Celine)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패션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셀린느는 블랙핑크 리사를 이번 2020 F/W 시즌부터 공식적으로 '셀린느'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사진제공=셀린느(Celine)
그룹 블랙핑크 리사/사진제공=셀린느(Celine)
셀린느 측은 "리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블랙핑크의 멤버로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라며 에디 슬리먼이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리사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4장의 흑백 사진 속 리사는 시크한 가죽 재킷과 라운드 티셔츠,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사진제공=셀린느(Celine)
그룹 블랙핑크 리사/사진제공=셀린느(Celine)
리사는 지속적으로 '셀린느'와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해온 셀러브리티로 꼽힌다. 그동안 리사는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뮤즈로 활동해왔다.

리사는 지난해 열린 셀린느 2020 S/S 컬렉션 쇼에 참석하기도 했으며, 미국 패션 매거진 '엘르' 커버 화보에서도 '셀린느'의 아이보리 블라우스와 조끼, 가죽 팬츠를 입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사진제공=셀린느(Celine)
그룹 블랙핑크 리사/사진제공=셀린느(Celine)
한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에 이어 '셀린느'의 앰배서더로 선정된 리사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2일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디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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