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한옥 배경의 과감한 화보…찢어진 스타킹 '깜짝'

구찌, '재키 1961' 캠페인 화보 공개…화사, 구찌 2020 F/W 컬렉션 완벽 소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24 01:00  |  조회 8603
/사진제공=구찌(Gucci)
/사진제공=구찌(Gucci)
그룹 마마무 화사가 패션 화보 속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패션 매거진 '보그'(Vogue)와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한 화사의 '재키 1961'(Jackie 1961) 협업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사 뿐만 아니라 국내에선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비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자신만의 시간'을 주제로, 가회동에 있는 한옥 '취운정'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화사는 화려한 자개장으로 장식된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냈다.

화사는 '구찌' 2020 F/W 컬렉션 룩과 재키 1961 백을 매치한 멋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했다.

질감이 돋보이는 화이트 카디건에 체크 스커트를 입은 화사는 니삭스와 사랑스러운 보석 장식 힐을 신어 사랑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한쪽 팔에 하늘색 재키 1961 백을 걸친 화사는 턱을 괸 채 다리를 쭉 뻗은 포즈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사진제공=구찌(Gucci)
/사진제공=구찌(Gucci)
또 다른 화보 속 화사는 긴 머리를 촘촘하게 땋아내린 스타일에 빨간색 라이닝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화사는 여기에 과감하게 찢어진 시스루 블랙 스타킹과 양말, 메리제인 힐을 매치해 러블리한 룩을 완성했다.

화사가 매치한 '재키 1961'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에 의해 새롭게 재해석된 핸드백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이미지는 보그 코리아, 보그 차이나, 보그 재팬, 보그 타일랜드, 보그 홍콩, 보그 타이완, 그리고 보그 싱가포르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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