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2071만원짜리 샤넬룩…런웨이 모델과 이렇게 달랐다

[스타일 몇대몇] '샤넬' 2020 F/W 컬렉션 의상 착용한 고아성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9.29 00:40  |  조회 18032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샤넬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샤넬
배우 고아성이 화사한 레이스 재킷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고아성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아성은 흰색 새틴 블라우스에 블랙 타이를 하고 로맨틱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편집=마아라 기자

고아성은 아이보리 컬러의 레이스 재킷과 퀼팅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그는 브랜드 로고 자수가 돋보이는 시스루 타이즈를 착용해 겨울이 온 듯한 화이트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고아성은 갈색 가죽 배색이 돋보이는 블랙 롱부츠를 신어 시크함을 더했다.

/사진=샤넬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샤넬 /편집=마아라 기자
고아성이 착용한 의상은 '샤넬' 2020 F/W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고아성과같은 옷과 신발을 착용했다. 모델은 타이를 좀 더 길게 늘어뜨리고 프릴장식 체인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매치했다.

고아성이 이날 착용한 샤넬의 실크 새틴 블라우스는 539만원, 재킷 972만원, 스커트 260만원, 타이즈 51만2000원, 부츠 248만8000원으로 옷과 신발 가격만 무려 2071만원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10월 개봉하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고아성과 함께 배우 이솜, 박혜수가 출연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