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하늘-하지원, 3인3색 원피스 패션…모두 '여기' 옷?
올가을 '컴백' 신민아 김하늘 하지원, '셀린느' 원피스 스타일…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30 00:4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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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김하늘, 하지원/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JTBC, CJ엔터테인먼트 |
다이빙 퀸, 늦깎이 아나운서, 동시통역가 등 각기 다른 역할로 변신에 나선 올가을 '대세' 배우들이 공식석상 패션으로 모두 한 브랜드의 의상을 선택했다는 사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 신민아, 김하늘, 하지원의 패션과 패션 브랜드 '셀린느'(Celine) 2020 F/W 컬렉션 쇼에 오른 모델 룩을 모아 비교해봤다.
◇신민아, 사랑스러운 꽃무늬 원피스
배우 신민아, 셀린느 2020 F/W 컬렉션/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셀린느 |
신민아는 차분한 꽃무늬가 더해진 원피스에 검정색 스타킹과 오픈토 스트랩 샌들를 매치했다.
배우 신민아, 셀린느 2020 F/W 컬렉션/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셀린느 |
컬렉션 쇼에 선 모델은 신민아가 깊은 네크라인을 수정해 입은 것과 달리 깊은 브이넥 원피스를 그대로 입고 런웨이에 올랐다.
신민아가 오픈토 샌들을 매치한 반면 모델은 플랫폼 슈즈를 신었으며, 골드 뱅글과 반지를 착용하고 한 손에 클러치를 들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김하늘, 우아한 플리츠 원피스
배우 김하늘, 셀린느 2020 F/W 컬렉션/사진=JTBC, 셀린느 |
팔 라인이 은근히 드러나는 시스루 소매 원피스를 선택한 김하늘은 다리가 블랙 스타킹과 매끈한 페이턴트 플랫폼 샌들을 신었다.
김하늘은 봉긋한 소매 끝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슬림한 벨트를 착용해 늘씬한 허리선을 강조했다.
배우 김하늘, 셀린느 2020 F/W 컬렉션/사진=JTBC, 셀린느 |
또한 김하늘이 블랙 페이턴트 오픈토 샌들을 신은 것과 달리 모델은 이국적인 가죽으로 만들어진 T 스트랩 청키 힐을 선택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하지원, 감각적인 프릴 원피스
배우 하지원, 셀린느 2020 F/W 컬렉션/사진=CJ엔터테인먼트, 셀린느 |
하지원은 네크라인과 소매 끝에 크림색 프릴이 더해진 원피스에 다리선을 모두 가리는 블랙 롱 부츠를 신었다.
하지원은 가장 잘록한 허리에 굵직한 벨트를 착용해 다리를 더욱 더 길어보이도록 연출했으며,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리고 골드 이어링을 착용해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하지원, 셀린느 2020 F/W 컬렉션/사진=CJ엔터테인먼트, 셀린느 |
하지원이 롱 부츠로 가을 무드를 연출한 반면 모델은 스타킹에 메리제인 플랫폼 힐을 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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