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정유미, 1130만원 넘는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정유미, 화려한 블라우스로 발랄하게…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0.07 00:00  |  조회 7428
배우 정유미/사진=넷플릭스, 루이 비통
배우 정유미/사진=넷플릭스, 루이 비통
배우 정유미가 1130만원이 넘는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정유미는 지난달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정유미/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정유미/사진제공=넷플릭스
이날 정유미는 풍성하게 부풀려진 소매와 레이스 장식, 화려한 패턴이 멋스러운 블라우스에 블랙 스커트를 함께 입고 등장했다.

정유미는 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하이넥 블라우스를 라운드 네크라인으로 살짝 수선해 입고, 자연스럽게 퍼지는 A라인 스커트를 맞춰 입어 길고 날씬해보이도록 연출했다.

여기에 정유미는 반짝이는 보석 버클 장식이 더해진 블랙 롱 부츠를 신어 감각적인 가을 룩을 연출했다.

배우 정유미/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정유미/사진제공=넷플릭스
정유미는 짧은 쇼트 커트 헤어스타일에 귀에 딱 달라붙는 금빛 링 귀걸이를 착용해 우아한 포인트를 더했다.



◇정유미가 걸친 것만 1130만원?


/사진=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
/사진=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
정유미가 걸친 아이템의 가격을 모두 합치면 1136만원이다. 정유미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과 '로저 비비에'의 제품을 선택했다.

정유미가 입은 의상은 '루이 비통'의 2020 프리폴 컬렉션 제품으로, 블라우스는 514만원, 스커트는 275만원이다.

의상에 함께 매치한 부츠는 '로저 비비에'의 포인티 스트라스 버클 부츠로 347만원이다.

루이 비통의 룩북 속 모델은 화려한 블라우스와 하이웨이스트 코듀로이 팬츠를 함께 입고, 바지 통 안으로 블랙 부츠를 넣어 신었다.

배우 정유미/사진=넷플릭스, 루이 비통
배우 정유미/사진=넷플릭스, 루이 비통
정유미가 하이넥 블라우스를 라운드넥으로 변형해 입은 반면 모델은 하이넥 스타일을 그대로 입었다.

정유미가 A라인 미니스커트와 화려한 롱부츠로 발랄한 룩을 연출한 것과는 달리 모델은 한결 차분한 가을 스타일을 연출했다.

정유미는 쇼트 커트 헤어에 귀걸이를 착용했으며, 모델은 긴 머리를 머리띠로 깔끔하게 넘겨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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