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현, 발망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JTBC, 발망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럭셔리한 트위드 패션을 선보였다.

서현은 지난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가수 겸 배우 서현/사진제공=JTBC

이날 서현은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블랙 트위드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서현은 깊은 '브이'(V)자 네크라인의 가죽 캐미솔에 화이트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 블랙 트위드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매혹적인 투피스 스타일을 연출했다.

가수 겸 배우 서현/사진제공=JTBC

여기에 서현은 반짝이는 크리스탈 버클 장식이 더해진 가죽 롱부츠를 신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긴 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긴 서현은 독특한 디자인의 귀걸이와 손목시계, 왼손 중지에 반지를 착용해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현이 입은 옷, 어디 거?

발망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발망

이날 서현이 착용한 블랙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는 패션 브랜드 '발망'의 2020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룩북 속 모델은 서현이 입은 트위드 재킷에 같은 소재의 미니멀한 원피스를 함께 매치했다. 서현이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한 것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을 연출한 것.

모델은 또 발끝 'B' 이니셜 포인트와 다리에 밀착되는 디자인의 블랙 페이턴트 부츠와 가죽 베레를 함께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효진, 서현, 고경표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생활'은 사생활까지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저녁 9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