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임성빈, "♥신다은 제 아내"…스킨십 논란 해명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0.12 07:11  |  조회 179819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신다은 스킨십 논란에 해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지영, 김혜은 인턴 코디와 임성빈 소장의 매물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오랜만에 출연한 임성빈을 향해 "이 분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라며 "논란을 일으키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앞서 임성빈 소장은 배우 신다은과의 출연 당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저 분은 왜 여자 분에게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하냐"라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그 여자 분과 어떤 관계냐"라는 질문에 임성빈은 "제 아내"라고 답하며 억울해했다.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김혜은 역시 "어머니와 함께 봤는데 저 남자는 왜 이렇게 스킨십을 하냐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임성빈은 "모르시는 분은 그럴 수 있다. 제가 아내 신다은에 스킨십을 하면서 방송에 임한 점 죄송하다"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다은과 임성빈은 1년여 동안 교제 끝에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