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vs 모델, '620만원' 오프숄더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디올'오프숄더 실크 드레스 착용한 가수 겸 배우 배수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0.13 01:05  |  조회 7712
/사진=tvN 제공, 디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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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수지가 세련된 오프숄더 드레스 룩을 뽐냈다.

지난 12일 수지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tvN /편집=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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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더블버튼과 허리의 얇은 벨트가 여성스러운 무드를 풍기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수지는 검정 스타킹과 보석장식 펌프스를 매치해 슬림한 다리라인을 강조했다.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의 수지는 화려한 다이아몬드 귀걸이로 화사한 포인트를 연출했다.

/사진=디올 홈페이지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디올 홈페이지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수지가 착용한 의상은 '디올'(DIOR)의 오프숄더 드레스로 가격은 620만원이다. 어깨를 감싸는 반소매 스타일의 오프숄더로 단정한 룩으로도 스타일링할 수 있다.

룩북 모델은 베레와 가죽 장갑을 매치해 고풍스러운 룩으로 선보였다. 초커 스타일의 목걸이를 한 모델은 니하이 삭스와 가죽 롱부츠를 레이어드하고 펑키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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