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걸친 것만 1346만원?…과감한 패션 '깜짝'

티파니영,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 제품으로 '과감하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0.17 01:10  |  조회 8004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가수 티파니 영이 오프숄더 상의와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한 과감한 패션으로 매력을 뽐냈다.

티파니 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름 이모티콘과 함께 바닷가에서 촬영한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날 티파니 영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진행된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의 '브이 시그니처'(V-SIGNATURE)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 영은 어깨와 쇄골 라인이 모두 드러나도록 울 코트를 과감하게 젖혀 입고,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했다.

티파니 영은 다리 라인이 드러나도록 시스루 스커트를 과감히 젖혀 입고, 투박한 굽이 돋보이는 첼시 부츠를 신어 각선미를 뽐냈다.

6:4 가르마로 넘긴 긴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티파니 영은 깔끔한 골드 귀걸이를 착용하고, 화이트 백을 클러치 백처럼 들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가수 티파니 영,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발렌티노
가수 티파니 영,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발렌티노
사진 속 티파니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 제품이다.

티파니 영이 걸친 아이템의 가격을 모두 합하면 1346만원이 훌쩍 넘는다. 티파니 영이 입은 울 코트와 스커트 가격은 각 564만원, 349만원이다.

두툼한 굽이 돋보이는 첼시부츠와 가방은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제품으로, 각 123만원, 310만원이다.

티파니 영이 골드 버클이 돋보이는 가방과 첼시부츠를 택한 반면 컬렉션 쇼에 오른 모델은 강렬한 컴뱃 부츠와 입체적인 꽃 모양이 돋보이는 화이트 백을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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