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390만원' 과감한 트임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돌체앤가바나' 2020 F/W 컬렉션 착용한 가수 티파니 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0.20 00:07  |  조회 8885
/사진=임성균 기자, 돌체앤가바나
/사진=임성균 기자, 돌체앤가바나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아찔한 트임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티파니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POP 광장 일대에서 열린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 참석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MC로 참석한 티파니는 아찔한 각선미가 드러나는 블랙 트임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파니는 랩 디자인의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티파니는 노출이 있는 드레스 안에 레이스 튜브톱을 레이어드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뽐냈다.

티파니는 굵은 웨이브 헤어와 자연스러운 핑크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여기에 반짝이는 보석 반지를 레이어드하고 화려한 네일 아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돌체앤가바나
/사진=돌체앤가바나
티파니가 착용한 드레스는 '돌체 앤 가바나'의 2020 F/W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390만원.

런웨이 모델은 드레스 안에 보디슈트를 착용하고 레이스업 앵클부츠를 매치해 카리스마를 더했다.

모델은 블랙 십자가 펜던트 목걸이와 드롭이어링을 착용했다. 여기에 올림머리와 선명한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돌체앤가바나 특유의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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