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vs 모델, 허리 드러낸 투피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제니, 럭셔리 주얼리로 '포인트'…모델, 산뜻한 무드 연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0.24 00:00  |  조회 36378
그룹 블랙핑크 제니, 샤넬 2021 리조트 컬렉션/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샤넬
그룹 블랙핑크 제니, 샤넬 2021 리조트 컬렉션/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샤넬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잘록한 개미 허리를 드러낸 스트라이프 투피스룩을 선보였다.

제니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미 키멜 라이브쇼에 출연하게 돼 좋았어요.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Lovesick Girls'(러브식 걸즈) 무대와 인터뷰를 확인해보세요"라는 글을 영문으로 남긴 후,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빨간색과 남색이 교차되는 스트라이프 투피스를 입고 늘씬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제니는 반소매 스트라이프 크롭트 톱에 주머니 디테일이 더해진 니트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제니는 앞코가 뾰족한 블랙 메리제인 슈즈를 신어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제니는 깔끔한 퀼팅 디테일이 더해진 샤넬 코코 크러쉬 귀걸이와 목걸이, 반지 2개를 각각 착용해 주얼리 가격만 1500만원이 훌쩍 넘는 럭셔리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샤넬 2021 리조트 컬렉션
/사진=샤넬 2021 리조트 컬렉션
이날 제니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샤넬' 2021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룩북 속 모델은 제니와 같은 크롭트 니트 톱에 니트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허리에 리본 타입의 벨트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제니가 차분한 메리 제인 슈즈를 신은 반면, 모델은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연결된 샌들과 시원한 라탄 소재의 미니백을 매치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제니는 깔끔한 퀼팅 디자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한 반면, 모델은 가볍게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과 샤넬 로고가 더해진 굵직한 블랙 뱅글로 멋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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