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500만원 넘는 매혹적인 가죽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한예슬이 입은 옷, '금수저' 모델도 입었네…남다른 스타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0.27 01:0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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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모델 벨라 하디드/사진=임성균 기자, 펜디(FENDI) 2020 F/W 컬렉션 |
한예슬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 디디에 두보 X 레스케이프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꿈의 파리'(Paris de rve) 팝업룸과 패키지 론칭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한예슬/사진=임성균 기자 |
한예슬은 여기에 블랙 벨트를 착용해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으며, 매끈한 광택이 감도는 에나멜 플랫폼 부츠를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배우 한예슬/사진=임성균 기자 |
또한 한예슬은 꼬임과 체인 장식이 멋스러운 귀걸이를 비대칭으로 착용하고, 가느다란 로즈골드빛 체인 목걸이를 착용해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배우 한예슬/사진=임성균 기자 |
◇한예슬의 매혹적인 가죽 패션, 어디 거?
배우 한예슬/사진=임성균 기자, 디디에 두보 |
한예슬이 이날 착용한 아이템들의 가격을 모두 합하면 1500만원이 훌쩍 넘는다.
펜디의 가죽 롱 코트는 890만원, 디디에 두보의 귀걸이는 각 168만원, 118만원, 목걸이는 31만8000원, 3가지 반지의 가격은 각 198만원, 53만8000원, 47만8000원이다.
벨라 하디드는 억만장자이자 부동산 개발자인 모하메드 하디드와 전직 모델 욜란다 포스터 사이에서 태어난 모델로, 언니 지지 하디드와 함께 모델 활동을 하며 '금수저 모델 자매'로 이름을 알렸다
펜디 컬렉션 쇼에 오른 벨라 하디드는 가슴 아래까지 깊이 파인 네크라인의 가죽 롱 코트를 여며 원피스처럼 입고, 블루 포인트 컬러가 더해진 가죽 부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벨라 하디드는 큼직한 피카부 백과 아기자기한 마이크로 참이 달린 벨트를 착용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머리를 땋아 올려 묶은 벨라 하디드는 뾰족한 싱글 귀걸이를 매치해 강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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