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스승 박진영과 '듀오' 컴백…역대급 만남 예고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0.30 12:49  |  조회 3734
가수 비, 박진영/사진 제공=룰루랄라스튜디오
가수 비, 박진영/사진 제공=룰루랄라스튜디오
가수 비가 스승 박진영과 듀오 결성 소식을 알리며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뉴스1에 따르면 30일 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비가 박진영과 듀엣을 결성한다"며 "곡 발매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비가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역대급 아티스트와 듀오를 결성해 돌아온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듀오를 결성할 인물에 대해 '뛰어난 댄스 실력의 소유자'라고 설명했었다. 이 인물이 바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었던 것.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은 2000년대 비를 발굴해 독보적인 남성 솔로 가수로 키운 인물이다.

비와 박진영, 스승과 제자 가수가 듀오 결성 소식을 알린 만큼 두 사람의 '사제 케미'가 어떨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비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게스트로 출연해 변함 없는 우정을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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