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입은 '528만원' 낙서옷…김다미·박신혜도 입었네

[스타 vs 스타] '펜디x조슈아 비데스' 2020 프리폴 컬렉션 착용한 배우 김사랑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1.04 00:30  |  조회 10540
배우 김사랑, 김다미, 박신혜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더블유 매거진, 머니투데이 DB
배우 김사랑, 김다미, 박신혜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더블유 매거진, 머니투데이 DB
배우 김사랑이 멋스러운 키치 룩을 뽐냈다.

김사랑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움직이는 라이브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마치 낙서를 한 듯한 테두리 프린트가 돋보이는 아이보리 투피스를 입은 김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사랑은 재킷, 스커트와 비슷한 디자인의 가방을 들고 아이보리 단화를 신은 채 휴대폰을 보고 있다.

김사랑은 독특한 디자인의 스커트 슈트를 쭉 뻗은 각선미로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펜디
/사진=펜디
해당 의상은 '펜디'(FENDI)가 비주얼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Joshua Vides)와 콜라보레이션해 선보인 2020 프리폴 컬렉션 '캘리포니아 스카이 컬렉션' 제품이다.

재킷 369만원, 스커트 159만원으로 슈트 가격만 528만원이다. 김사랑은 한 팔에 든 가방 가격까지 합하면 총 1100만원대 룩을 선보인 셈이다.

배우 김다미, 박신혜, 김다솜 /사진=더블유, 머니투데이 DB, 코스모폴리탄
배우 김다미, 박신혜, 김다솜 /사진=더블유, 머니투데이 DB, 코스모폴리탄
앞서 배우 김다미, 박신혜, 김다솜 등 다수의 스타들이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김다미와 김다솜은 패션 화보에서 개성있게, 박신혜는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단정하게 스타일링했다.

한편 김사랑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복수해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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