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실루엣 드러낸 '425만원' 밀착 점프슈트…"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나는 살아있다' 이시영, 실루엣 강조한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1.05 01:00  |  조회 5547
배우 이시영, 보테가 베네타 2020 F/W 컬렉션/사진=CJ ENM, 보테가 베네타
배우 이시영, 보테가 베네타 2020 F/W 컬렉션/사진=CJ ENM, 보테가 베네타

배우 이시영이 몸에 밀착되는 우아한 블랙 점프슈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시영은 지난 4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이시영/사진제공=CJ ENM
배우 이시영/사진제공=CJ ENM

이날 이시영은 촘촘한 주름 디테일이 멋스러운 블랙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시영은 끝으로 갈수록 우아하게 퍼지는 디자인과 몸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니트 소재의 의상을 선택해 운동으로 다져진 보디 실루엣을 강조했다.

배우 이시영/사진제공=CJ ENM
배우 이시영/사진제공=CJ ENM

이시영은 여기에 말발굽 모양의 버클이 돋보이는 블랙 더블 벨트를 포인트로 착용해 긴 다리와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이시영은 길게 늘어지는 골드 이어링과 다양한 디자인의 반지를 겹겹이 매치해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시영이 걸친 것만 614만원 '훌쩍'…"어디 거?"


배우 이시영/사진=CJ ENM, 보테가 베네타
배우 이시영/사진=CJ ENM, 보테가 베네타

이시영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2020 F/W 컬렉션 제품이다.

이날 이시영이 걸친 아이템의 가격을 모두 합하면 614만원이 넘는다. 점프슈트는 452만5000원, 더블 벨트는 162만원으로, 총 614만5000원이다.

보테가 베네타 2020 F/W 컬렉션/사진=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 2020 F/W 컬렉션/사진=보테가 베네타

이시영이 몸에 밀착되는 점프슈트에 굵은 벨트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한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점프슈트만 단독으로 입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델은 투박한 굽이 돋보이는 부츠가 드러나도록 연출하고, 상큼한 연두색 가죽 클러치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이시영이 길게 늘어지는 드롭 이어링을 선택한 것과 달리 모델은 깔끔한 실버 링 귀걸이와 꼬임 디자인이 멋스러운 골드 목걸이를 착용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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