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영평상'서 걸친 아이템만 '1200만원대'…"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 & 티파니앤코 주얼리 착용한 배우 정유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1.13 00:01  |  조회 7982
/사진=김창현 기자,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
/사진=김창현 기자,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
배우 정유미가 멋스러운 블랙 앤 골드 룩을 선보였다.

정유미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사진=김창현 기자,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이날 정유미는 허리에 얇은 리본 벨트를 묶은 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살이 비치는 스타킹과 포인티드 토 하이힐을 신고 세련된 올 블랙 룩을 연출했다.

정유미는 볼 팬던트가 달린 드롭 이어링과 볼드한 반지를 양손에 착용하고 올 블랙 룩에 골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발렌티노, 티파니앤코, 지미추
/사진=발렌티노, 티파니앤코, 지미추
정유미가 착용한 의상은 '발렌티노' 2020 F/W 제품이다. 가격은 4500달러로 약 500만원.

펌프스는 '지미추' 제품으로 85만원이다. 골드 주얼리는 '티파니앤코' 제품으로 이어링과 반지만 622만원이다. 이날 정유미가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1200만원이 넘는다.

한편 제40회 '영평상'에서 정유미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작품상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남우주연상은 배우 이병헌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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